[도서]블랙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줄거리 및 결말

겐타와 결혼을 앞둔 마요는 고향으로 부터 아버지 ‘애이치’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마을로 내려간다

고향은 예전에 나름 유명한 관광도시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관람객도 뚝끊기고 사람들이 찾지않는 쓸쓸한 마을이 되어있었다.

사체를 확인하던중, 예전 어린시절에 만나고 통 연락이 되지 않던. 삼촌 ‘타케시’ 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이사건의 범인을 찾아나서게 되는 내용이다.

타케시는 어린시절 마술을 하러 미국에 가서 활동했으며, 나름 “사무라이젠”이란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나, 지금은 일본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 너무도 오랫만에 재회한 둘은 서로 투닥투닥하기도 하는 트러블을 격지만, 우수한 추리력과 트릭, 그리고 넉살을 지닌 타케시에 의해 사건의 전말은 하나하나 풀리게 된다.

에이치는 오랫동안 고향마을에서 덕망 높은 선생님으로, 그 시절 백혈병으로 사망한 쓰쿠미의 추도식을 해마다 학생들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택에서 양복을 입은채로 목에 타월로 조른 자국있는 상태로 살해되어 발견된다.

에이치의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그 마요의 동창들이 하나둘씩 마을을 오게 되고, 그 장례식의 에이치 영정사진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장례식에 찾아온 동창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하며, 진범은 이 동창들중에 있음을 확신한다.

에이치가 살고 있는 이 마을에는 점점 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관광객 마저 끊기면서, 동네에서는 마을출신의 영웅이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구기미야’의 [환뇌 라비린스] 만화를 바탕으로한 테마 파크 형태로 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처음에는 그 투자금을 유치하던 마키하라 와 건설사 부사장인 가키와기가 의심스러운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사건의 전말은 그 [환뇌 라비린스] 의 작가이자, 마을의 최고 영웅이 되어버린 ‘구기미야’가 범인으로 밝혀진다.

– 학창시절 소심하고 놀림받던 조용한 구기미야는 우연히 가방이 바뀌게 되어 친구가 되어버린 당시 학교의 킹카 ‘쓰쿠미’로 인해 즐거운 학찰 시절을 보내게 되고, 그 구기미야의 만화를 보고 쓰쿠미 역시 자신도 만화가의 꿈을 그리게 된다. 그러던중 쓰쿠미는 백혈병에 걸리게 되고, 혼자 만화의 원고를 습작하며, 글을 노트에 남기게 된다.

쓰쿠미가 죽고, 어른이 된 구기미야는 만화가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렇다할 인기작이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어린시절 받은 쓰쿠미의 습작집에 있던 내용을 도용하여, [환뇌 라비린스]를 그리게 되고 대박이난다.

하지만, 작품은 철저히 자신의 창작임을 고집하고 있던중. 어린시절 은사 ‘에이치’에게 연락을 받고, 우연히 자신의 파일에서 발견한 쓰쿠미의 습작을 보고, 구기미야에게 다음 쓰쿠미 추도식에 [환뇌 라비린스] 란 작품이 너희 둘의 우정의 산물임을 널리 공표하는 제안받게 되는데…

구기미야로써는 철저히 자신의 창작물이며, 행여나 죽은 친구의 작품을 도용해서 나온 작품이란게 세상에 알려지면 자신의 명성에 누가 될까봐 그 에이치 집에 있는 쓰쿠미의 습작파일을 불태워려고 했다가. 에이치를 맞딱드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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