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품 개요
- 제목: 일곱 번째는 내가 아니다 (The Seventh is Not Me)
- 작가: 폴 클리브
- 장르: 범죄, 스릴러, 심리 미스터리
- 배경: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특징:
-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
-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화
- 300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 줄거리 요약
- 주인공 조는 낮에는 어눌한 청소부, 밤에는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입니다.
- 그는 일곱 건의 살인을 저지르고도 경찰의 눈을 피해 살아갑니다.
- 조의 동료인 샐리는 그를 선량한 사람이라 믿지만, 점차 조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됩니다.
- 이야기는 조와 샐리의 시점이 교차되며 진행되며, 독자는 조의 내면과 샐리의 추리를 동시에 따라가게 됩니다.
- 조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자기합리화하며, 점점 더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 결말 스포일러 (주의!)
- 샐리는 조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 조는 마지막 살인을 시도하지만,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 반전: 일곱 번째 살인은 조가 아닌 다른 인물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며, 제목의 의미가 드러납니다 — “일곱 번째는 내가 아니다.”
- 조는 결국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살아남아 정신병원에 수감됩니다.
- 샐리는 조의 범죄를 세상에 알리며, 자신의 트라우마와 싸우는 삶을 선택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어두운 심리와 도덕적 모호성을 탐구하는 작품이에요. 특히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조의 내면 독백은 독자에게 깊은 불편함과 질문을 던지죠.